지난 4월 29일 실내에서도 별들의 움직임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천체과학관이 개관되어 일반에게 첫선을 보였는데 국내 최초로 등장하는 진기한(?) 과학관이라서 그런지 입장료가 너무 비싸 말썽...
당초 체신저축장려회는 과학에 관심을 둔 학생들의 시청각교육을 위해 이 과학관을 건림, 입장료를 일반 50원, 학생 30원으로 결정했는데 학교 관계자들은 이 요금이 흥행을 목적으로 한 일반 영화관(3류)의 관람료와 맞먹는다는 점을 들어 당초의 ㅣ교육성이 의심스럽다고 고개를 갸우뚱. 견망시간 40분을 갖고 30원을 징수해야하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나 교육에 목적을 두었다면 재고해야될일...